퇴원하신지 벌써 3개월이 되셨어요..^^ 잘 지내시고 계신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합니다.
마지막방문이라 아쉬움이 남지만... 어머님댁을 지나갈때 꼭 들리기로했어요.
오늘도 저희가 가는것을 문밖까지 나와 차가 갈때까지 손을 저어주시는 모습을 보니...
너무나 마음이 부자인 느낌입니다^^
이번에는 겨울 방한용품과 응급상자 집에 소화기를 가져다 드리고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.
그리고 복약지도 및 인지능력향상활동지도 함께 풀고, 정리바구니를 구입해가서 집안 곳곳을 정리해드렸습니다.
어르신이 고맙다고 말씀하시니 더 힘이 나더라구요.
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, 저희가 지나갈때 마다 어르신께 들릴게요~ 건강하세요 !